래브라도리트리버(모카)말티푸요크핀(새싹) 이의 신나는 하루

인조잔디 깔기 본문

생활용품 리뷰

인조잔디 깔기

행복한 모새맘 2021. 10. 6. 13:35
반응형

인조잔디 깔기

인조잔디를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하다니 배송 빠른 거에 대한 칭찬 합니다.

제가 어떤 걸로 얼마나 주문을 해야 할지 몰라서 여러 번 물어봤는데 친절히 정확히 사이즈도 알려주시고 신속 히주 문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제가 성격이 엄청 급하고 기다리는 거 잘 못하는데 택배 구매 시 항상 이런 응대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고로 어디서 구매했는지 궁금하신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 구입처 남겨요

 

인조잔디 깔기 전

인조잔디 깔기

이곳은 풀 정리가 안 돼있고 사용하지 않았던 공간이었어요.

평생 안 하고 신경도 안 쓰고 지낼 줄 알았던 이곳이 요즘 눈에 띄어 정리를 하기로 맘먹었어요

사실. 윗집 고양이가 이곳에 똥 ㅈ 말을  매일 해서 냄새 심하고 우리 모카 새싹이 가 고양이 똥을 먹어서 완전 스트레스받고 살고 있었어요. 고양이 기피제도 사용해 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기피제 뿌린 곳에 보란 듯이 똥 ㅈ 을 해놓았더라고요. 총 4마리의 고양이들이 왔다 갔다 해요 ㅠㅠ

고양이들이 자기 집에 똥을 안 눴는다는 건 모두 그렇지는 않는 걸 확인하고 있어요

윗집 할머니가 고양이들 밥 주는데 할머니 집 마당에도 똥 ㅈ 을 해서 매번 할머니가 소리 질러요.

자기 이익만 챙기고 안 예쁜 행동을 하고 필요할 때만 나타나는 여기 고양이들을 멀리하고 싶어요.

 

인조잔디 깔기

흙이 고르게 있지 않아서 평평한 작업을 했어요.

오전 8시에 시작해서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저는 최대한 저렴하고 두꺼운 비 맞고 밟아도 끄떡없는 걸 원했어요. 물론 더 좋은 것도 있었지만 가격 대비 만족해요. 5년은 잘 쓸 것 같아요!

인조잔디 개봉 후 냄새 안 좋은 점 참고하세요.

실외용이어서 하루 햇볕 쏘였더니 담날 냄새가 사라졌어요.

원래는 야자수 메트와 인조잔디 중에 고르고 있었는데  2년 전 야자수매트 15만 원 정도 주문 후 두껍 기는 했지만 겉표면이 까칠해서 강아지가 밟을 때 별로 안 좋았던 기억이 나서 인조잔디로 구매했어요

물론 야자수매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산건 그랬었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빨리 주문을 안 하면 머릿속에 계속 생각나서 나를 괴롭혀서 후딱 주문하고 쉬는 편입니다. 반대로 저희 신랑은 주문하는데 3달이 걸릴 때도 있고 중간에 잊어버려서 주문 못할 때 있고 주문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 못 할 때고 있어요. 그래서 결국 제가 주문할 때가 많아요.

이것만 생각하면 화딱지가 나네요. 평생 이래야 할 것 생각하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가 많아요.

하지만 울 강아지들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강아지들에겐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요.

인조잔디

인조잔디 깔기

설치 후 밟아봤는데 푹 꺼지지도 않고 형체가 흩날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앙카 핀으로 고정을 해야 하는데 주문한 게 아직도 안 왔어요, 도착하려면 4일 기다려야 할 듯요.

같은 날 11번가에서 주문했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정리를 하고 나니 너무 깔끔해졌어요. 이제 고양이 똥은 끝ㅋㅋ 이였으면 좋겠어요.

근데 여기 고양이들은 응가하고 흙으로 안 덮고 보란 듯이 위에다 눠요.

이렇게 집고양이랑 다를까요?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그럴까요?

고양이 얘기만 나오면 흥분을 해서 다시 인조잔디 얘기로..

주문한 인조잔디는 큰롤로 오기때문에 부분적으로 안맞고 남는 공간은 잘라서 붙여야 된다고 하셧어요

가로 세로 길이가 다르다 보니 완벽히 깔끔하게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바닥 면적 탓이죠.

 

인조잔디 깔기

우리 새싹이 나오자마자 쉬~

시원하게~

 

반응형
Comments